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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3일 코로나19 확진자 94명 발생…최다 확진자 경신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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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3일 코로나19 확진자 94명 발생…최다 확진자 경신 '방역 비상'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일 67명, 2일 63명 등

▲충남 당진시에서 3일 역대 최다 확진자인 9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당진시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도에서 3일 0시 기준 917명의 역대 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당진시에서도 3일 오후 4시 기준 94명의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당진시에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일 67명, 2일 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진시는 연휴를 마치고 일상 복귀 전 가구 당 1명 이상 진단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를 통해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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