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가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고양시행정지원단 발대식을 3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조직위원장), 박원석 행정지원단장(제1부시장), 각 부서장 40여명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이번 구성된 행정지원단은 방역, 교통, 조경, 홍보 등 고양시 각 관련부서와 경기지원팀, 행정지원팀, 운영지원팀, 홍보지원팀, 관람지원팀 등 5개 부문에서 추진한다.
특히, 운영지원팀 소속 농업정책과는 관광과와 협력해 기존 국제꽃박람회(4월26일) 기간을 앞당겨(4월22일~26일)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흥행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조직위원장)은 “대회 개막이 오늘자로 77일 남았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정지원단의 역할과 실행력이 굉장히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고양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손님맞이에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오는 4월 21일~24일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제10홀에서 열린다. 세계 70여개 국가 2000여명의 선수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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