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설 연휴 끝에서 역대 일일 최다인원을 기록했다.
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인원은 9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휴 첫날보다 2배 가량이 많은 인원이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전주가 533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익산이 119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군산 72명, 김제 41명, 정읍 40명, 고창과 부안이 각각 32명이었다.
이어 완주 26명, 진안과 순창 8명, 임실 6명, 무주와 장수 4명 등이었다.
한편 전북 누적 총 확진자는 총 1만 7129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