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시작된 설 연휴 기간 동안 2일 6시 기준 지역내 코로나 확진자가 65명이 발생했다.
연휴 첫날인 지난달 29일 12명을 시작으로 30일 11명, 31일에는 17명이 확진됐으며,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25명으로 집계됐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과 대부분 업무에 복귀하는 3일에는 확진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역 방문자들은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를 부탁드린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이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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