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50명 추가 발생 이틀 연속 400명대를 넘어 또다시 하루 최대 치을 갱신 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131명, 서구 124명 등 2개 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55명으로 전체 확진자 수의 56.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구 71명, 동구 63명, 대덕구 6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구 노인전문병원에서 21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환자 78명, 직원 23명, 가족 11명 등 모두 112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중구의 한 실버케어센터에서 요양보호사 2명과 이용자 1명도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8명도 확진자되는 등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 수는 전날 916명에서 106명 추가돼 102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195번째로 사망자 1명은 1만 3849번 확진자(73, 여)로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9일 오전 사망했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수는 해외 283명 포함 1만 6280명으로 사망자는 19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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