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역대 최다 1만 609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에서도 28일 0시 기준 537명의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28일 천안시 200명, 아산시 115명, 서산시 59명, 당진시 37명, 논산시 27명, 계룡시 19명, 태안군 18명, 예산군 14명, 보령시 13명, 청양군 12명, 공주시 8명, 금산군 6명, 기타 4명, 홍성·부여 각 2명, 서천 1명 등 총 53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불명 확진자는 144명으로 N차 감염의 위험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선제 검사자 49명, 해외 입국자 8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산시 복지시설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총 66명의 집단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천안시 사업장·종교 시설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총 34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충남도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 3111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 및 방역 강화 조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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