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도시 경쟁력 제고에 노력한 경북 울진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2021년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을 수상한 울진군은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 실현, 풍부한 체육 인프라로 스포츠·레저산업 활성화, 치유·힐링 관광 기반 조성, 2차례의 재난 기본소득 지급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 기여,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등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 제고 노력해 왔다.
특히 수중 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 개발 및 운영센터 구축, 그린 수소 생산 단지 조성 추진 등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미래 먹거리 개발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비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죽변 해안 스카이 레일 설치, 금강송 에코리움·울진 마린 CC 골프장 조성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찾고 싶은 문화 관광도시 육성의 기반을 마련 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 감염 차단과 예방을 위해 이동 선별 진료소 운영을 통한 감염 고리 차단하는 등 특별 방역 관리 총력 대응해 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환동해 거점 도시로의 성장과 경제성장의 기틀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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