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울산에서도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52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29명, 북구 27명, 울주군 24명, 동구 14명, 중구 9명,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로 조사됐다.
특히 이날 오전에만 확진자가 100명대로 나오면서 오후에도 확진자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울산에서 오미크론 변이감염자는 30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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