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매일 최다치를 갈아치우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충북도는 28일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99명으로 누계 1만 436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198명, 충주 36명, 음성 26명, 진천 16명, 제천 8명, 영동·증평 7명, 괴산 1명 순이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1만 3971번’~‘충북 1만 4028번’, ‘충북 1만 4033번’~‘충북 1만 4042번’, ‘충북 1만 4063번’~‘충북 1만 4157번’, ‘충북 1만 14199번’~‘충북 1만 4233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62명, 외국인 9명, 10대와 10대 미만 71명이다.
충주 확진자는 ‘충북 1만 4056번’~‘충북 1만 4062번’, ‘충북 1만 4158번’~‘충북 1만 4182번’, ‘충북 1만 4264번’~‘충북 1만 4367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6명, 외국인 2명, 10대와 10대 미만 3명이다.
제천 확진자는 ‘충북 1만 4029번’~‘충북 1만 4032번’, ‘충북 1만 4260번’~‘충북 1만 4263번’으로 기록됐다. 10대 확진자는 1명이다.
영동 확진자는 ‘충북 1만 4050번’~‘충북 1만 4054번’, ‘충북 1만 4268번’~‘충북 1만 4269번’으로 기록됐다. 10대 미만이 5명이다.
증평 확진자는 ‘충북 1만 4043번’~‘충북 1만 4049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1명, 외국인 2명, 10대 1명이다.
진천 확진자는 ‘충북 1만 4183번’~‘충북 1만 4198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5명, 외국인 2명, 10대와 10대 미만 3명이다.
괴산 확진자는 30대로 ‘충북 1만 4055번’으로 기록됐다. 해외 입국자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감염경로 불명으로 파악됐다.
음성 확진자는 ‘충북 1만 4234번’~‘충북 1만 4259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7명, 외국인 17명, 10대와 10대 미만 4명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집단감염 발생 유형은 돌파 감염 219명, 외국인 33명, 학생 56명, 영유아 24명이다.
청주에서는 청원구 주가보호센터에서 9명, 흥덕구 체육시설에서 13명, 고교생 사적 모임 2차 관련 7명, 흥덕구 학원 3명 등이 추가로 양성이 나왔다.
충주에서는 종교시설 관련자 2명과 대학교 관련자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평에서는 관공서 관련 4명이, 진천에서는 콘크리트 가공업 관련 3명이 추가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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