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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식] 안성시 도로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사전점검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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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식] 안성시 도로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사전점검 실시 등

□ 27일 시행 중대재해 처벌법 관련 26일~27일 사전점검

경기 안성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해 도로건설현장 내 안전관리를 위한 긴급 사전점검을 26일~27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관리 사전점검은 인명 및 안전, 보건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설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도로건설현장 내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부 시공 등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각 현장 사업장에 중대산업재해 조치사항 내용을 전달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현장근로자들의 안전관리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로 표기된 현수막을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로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해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사고예방 점검 및 안전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철저히 실시해 중대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건설 현장 안전점검 모습. ⓒ안성시

안성시 공공기관 비상용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 설치·운영

경기 안성시는 여성들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안성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9개소에 비상용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 25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위생용품 자판기는 여성과 청소년 이용자가 많은 안성시청, 시립도서관 6개소, 청소년그루터기, 평생학습관 여성화장실 내에 설치된다. 무료자판기는 해당기관 업무시간 내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판기에서 손쉽게 꺼내쓸 수 있도록 간편한 방식으로 주문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비상용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가 청소년을 비롯한 여성들에게 비상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안성시 여성의 건강권과 편의 증진을 위해 작은 부분부터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이용현황과 소요량 등 운영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연차별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여성위생용품 무료자판기. ⓒ안성시

안성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경기 안성시가 청각장애인에게 청각기능 회복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확인된 만20세 이하의 청각장애인이며, 소득수준이 낮은 장애인 가구가 우선 선정된다. 단, 영유아(만5세 이하)의 경우 청각장애가 예견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진단)이 있으면 장애 미등록자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에서 1인당 600만원 범위 내의 수술비 및 당해연도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며, 수술 다음연도부터 3년간 1인당 연간 300만원 범위 내의 재활치료비를 안성시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원할 경우 수술가능확인서(의료기관 발급), 수행계획서 등을 지참해 다음 달 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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