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6일) 하루 동안 4765명이 발생했다. 이틀연속 4000명대를 기록하면서 도내 최다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6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3만74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6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111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420명 △성남 375명 △고양 359명 △수원 343명 △평택 338명 △시흥 263명 △화성 256명 △남양주 255명 △안산 238명 △부천 237명 △광주 196명 △김포 177명 △의정부 149명 △구리 137명 △안양 136명 △파주 126명 △오산 115명 △군포 97명 △광명 95명 △하남 68명 △양주 59명 △안성 57명 △포천 53명 △이천 50명 △의왕 47명 △동두천 44명 △과천 23명 △양평 20명 △여주 13명 △연천 11명 △가평 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412병상 중 200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7.1%를 보였다. 중증 병상은 808병상 중 155병상 사용, 가동률은 19.2%로 전날보다 소폭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72.4%로 나타났으며, 급속한 확산세의 여파로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678명 늘어난 1만564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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