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교통약자들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동행콜이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중 평소 휴일과 같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철저한 방역소독 실시로 감염병에 취약한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게 동행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동행콜은 전체 33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차량 운전석에 안심보호격벽을 설치해 이용고객들이 감염병 등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덕보 이사장은 “2022년 올 한 해는 사랑받는 공단 정착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더욱 노력하겠으며 설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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