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직원들 설맞이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실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직원들 설맞이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실시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코로나19 장기화에도 피어나는 넉넉한 인심 한가득

▲포항시 홍보담당관살 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6일 포항시 홍보담당관실 직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죽도시장을 방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각자 준비한 온누리상품권과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축산물·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박재관 홍보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를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항시 하수재생과 직원들은 양학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미리 구입한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및 생필품, 농산물 등을 구입했다.

최한두 하수재생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포항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하수재생과 직원들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포항시 제공

앞서 지난 25일에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은 오천읍 5일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며, 온누리상품권과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설날 제수용품 및 선물을 구입했다.

김현구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섰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