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직원이 26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이철우 경북지사와 경제부지사, 일자리 경제실장, 금융자문관 등이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대구 집에 다녀온 모 직원이 월요일 출근 후 자녀 확진 사실을 전달받고 바로 검사를 한 결과 26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는 같은 공간 두 개의 사무실을 폐쇄하고 30여명의 직원들은 자가격리 하고 즉각적인 확산방지 조치에 들어갔다.
확진 직원과 밀접접촉은 없었지만 이철우 도지사의 검사결과에 도청 내에 한때 긴장감이 맴돌았지만 음성판정으로 안도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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