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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특위,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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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특위,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등

□ 코로나19 위기 겪는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 논의

경기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가 지난 24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소상공인 관련 2022년 예산 및 지원대책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이에 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위원들은 집행부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요구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지난해 제225회 임시회에 발의된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과 관련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상공인 상생 발전 특별위원회 4차 업무 보고. ⓒ평택시의회

□ 평택소방서, 지하 수직구 화재진압훈련 실시

경기 평택소방서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팽성읍에 위치한 깊이 55m의 지하 수직구에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수직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자원 관리, 화재 진압, RIT운영, 종합전술훈련 총 4가지 유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하 수직구 화재의 환경적 특수성을 재연하기 위해 지하층 내부에 랜턴 등의 별도의 조명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빛을 차단한 채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차량 및 인력 관리 등 자원 관리 △ 라이트라인,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한 화재 진압 △ 지하 층에 고립된 소방대원 구조를 위한 RIT(안전사고 긴급 대응팀) 운영 △ 자원 관리, 화재 진압, RIT 운영을 통한 종합전술훈련 실시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지하층 화재는 현장 활동에 있어 많은 장애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소방공무원들에게도 많은 숙련을 요하는 화재 양상이다”라며 “또한 시민의 생명뿐만 아니라 고립된 소방관을 구하는 RIT팀 운영을 통해 소중한 동료를 구조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하 수직구 화재진압훈련. ⓒ평택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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