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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식] 이천시, 2022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7.79% 상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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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식] 이천시, 2022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7.79% 상승 등

□ 현실화율 72.4%…2년 연속 상승

경기 이천시의 2022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7.79%로 나타났다.

25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2022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천시의 2022년도 표준지는 총 3035필지로 전년대비 126필지 증가했으며, 변동률은 7.79%, 현실화율은 72.4%다.

이는 지난해 7.52%보다 0.27% 포인트 오른 것으로, 경기도 평균 9.85%, 전국 10.16%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

이는 감정평가사의 시세조사를 토대로 국토부가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현실화율 제고로 인한 상승분 반영이 주된 요인이다.

상승률은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 9.14%, 상업용 7.42%, 공업용 7.11%, 농경지 8.04%, 임야 6.94%이고, 읍면동별로는 마장면이 10.8%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이어서 동지역 8.38%, 백사면 7.95%순이다.

시 토지정보과장은 “3035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되는 이천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표준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 2022 이천시 행복마을관리소 14개 읍면동장 등 간담회

경기 이천시가 지난 21일 올해 행복마을관리소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14개 읍면동장 및 담당주무관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그간 창전, 모가, 중리, 설성 4개의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 운영한 상태로, 이번 간담회는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인 남양주시 진접읍과 안산시 일동면의 사례를 살펴보고, 모가면과 창전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성과보고를 통해 2022 이천시의 행복마을관리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됐다.

▲행복마을 관리소 간담회 현장. ⓒ이천시

특히,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우수사례(장려상)로 선정된 모가면을 비롯해 시범 운영한 창전동의 성과 보고 및 개선점·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시국에 우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을소식의 사랑방 역할과 시민복지의 허브역할로 그 필요성과 활동영역이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4개소만 운영되지만 곧 이천시 모든 읍면동에 설치 운영 될 것이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회복과 살기좋은 행복마을을 만드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읍면동장님들은 적극적인 관심과 준비로 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행복마을관리소는 현재 지킴이 및 사무원 채용중으로 창전, 모가, 중리, 설성 4개소가 다음 달 운영 예정이고, 신둔 및 백사가 4월에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이천시 전 읍면동에 설치 운영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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