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5일 ‘2022년도 삼척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10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초·중·고등학교에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원키로 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10억 7900만 원)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지원(3억 3800만 원) ▲교육지원청 자체사업(5억 9500만 원) ▲우수중학생관내고교 진학지원(1억 원) ▲인재학당 운영(2억 원) ▲학교 환경개선사업(18억 8800만 원) 등 총 42억 원이다.
이 외 삼척시는 친환경학교급식과 교복비, 고등학교 무상교육, 원어민교사지원, 외국인 화상영어 지원 등을 위해 시비 총 16억 원을 지원하며, 향토장학금 6억 3000만 원,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1000만 원, 강원대 도계캠퍼스 학사경비 40억 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정방침인 품격 높은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확대 및 다양한 교육시책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교육도시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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