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6일 동안 환자와 의사, 간호사, 간병인, 직원 등 72명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연쇄감염됐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14시 기준 해당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 수는 72명으로 지난 19일 2명을 시작으로 20일 4명, 21일 17명, 22일 10명, 23일 27명, 24일 12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해당병원을 코호트격리하고 종사자들은 임시 숙소를 마련해 이동동선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24일 14시 기준 안동시에는 요양병원 확진자 12명을 포함해 10대 18명, 기타 9명 등 총 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안동시의 총 누적확진자 수는 83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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