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당 경산지역이 지난 22일 전상헌 경북도당 경산지역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1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이원욱 국회의원과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23일 민주당 경산시 지역위 사무국에 따르면 경북도당 경산지역(위원장 전상헌) 선거대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산하조직으로 △국민통합을 이루는 '통합 선대위', △모든 국민에게 민주당의 문을 여는 '개방·플랫폼 선대위', △국가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선대위'라는 중앙당 선대위 구성 원칙에 따라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선대위에 참여했다.
경산 선대위는 전상헌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 김종수 대학생위원장, 김기현 문화예술특별위원장 등 30대 남·여 청년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종합상황실장은 어성호 지역위 사무국장이, 신영범 노인위원장, 이범식 장애인위원장, 이도경 노동위원장 등 7명은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배향선 신복지위원장, 이흥락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 배정훈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용순 소상공인특별위원장, 신소일 사회복지특별위원장, 이현애 교육특별위원장, 전영배 주거복지특별위원장, 성기수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장, 최영희 기후위기특별위원장, 임성진 체육특별위원장, 김봉덕 조직강화특별위원장 등이 분야별 특별위원장으로 선대위에 합류했다.
김윤식 전 지역위원장과 김찬진 전 경산시장 후보, 변명규 전 국회의원후보 경선자 등 7명은 선대위 고문으로 참가했다.
대변인은 남광락, 서유현, 공보단장은 박선영 미디어특별위원장이 맡았다.
이날 이재명 후보, 송영길 당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김영배, 강병원 최고위원, 서영교, 박광온, 한병도, 맹성규, 전재수, 조오섭, 허영, 송재호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필승결의대회를 축하했다.
전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고향인 경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오늘 경산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며 "특히 30대의 김기현, 김종수 두 분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면서 선거를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당원들과 함께 승리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90여 분간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는 공명정대한 활동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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