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부산시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6명(2만 8708~2만8943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금정구 소재 어린이집 2명, 부산진구 소재 감성주점 6명, 해운대구청 직원 1명과 접촉자 3명 등이 연쇄감염됐다.
신규 감염원은 5곳 확인됐다. 먼저 부산진구 소재 감성주점에서 종사자 4명, 이용자 5명, 관련 접촉자 2명 등이 확진됐다.
해운대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종사자 1명, 원아 5명, 가족 쥽촉자 2명에 이어 수영구 소재 유치원 원생 6명, 접촉자 1명 등도 연쇄감염됐다.
영도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 6명, 접촉자 1명과 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이용자 5명, 종사자 2명, 접촉자 2명 등이 확진되어 신규 감염원으로 뷴류됐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명 증가해 누계 362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70대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는 99명 추가되어 누계 488명이 됐다. 신규 확정 사례는 해외입국자 23명, 지역감염 76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