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홈페이지 게시판에 민원인이 허가과 직원들의 친절에 감사하는 여러 건의 글이 게시됐다.
허가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과 친절한 서비스는 이병환 성주군수의 군정방침과 신동환 과장의 민원인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민원인들을 만족시킨 결과로 이어졌다. 허가과 이다겸, 박현진, 황정민 주무관이 그 주역이다.
이들은 지난 해 성주군의 건축허가, 공장등록, 농지·산지전용 허가, 개발행위 허가 분야의 84개 종류의 업무를 대상으로 2453건의 민원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20%이상을 단축시키는 역할을 온몸으로 실천한 새내기 공무원들이다.
민원인 A씨는 “서울에서도 흔치않은 친절한 서비스를 해주신 박현진님께 많이 감사드려요”라며 감사를 표했고, 또 다른 민원인은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궁금한 사항이 있어 여러번 전화해도 한결같이 정성을 다해 설명해줬다‘며 흡족함을 표시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1월부터 허가과를 신설해 건축, 공장, 농지·산지, 개발행위 등 허가민원 원스톱 처리체계 구축하고 군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서 민원인이 개별부서에 일일이 방문하는 대신 허가과 한곳만 방문해 상담 및 행정 처리를 진행함으로서 민원인의 시간절약과 편의성이 증대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군 허가과 직원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중심의 행복성주를 실현하겠다며 의지로 뭉쳤다.
박현진 주무관은 “작년 7월 전입해올 때 과장님이 친절과 봉사를 강조했다”며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평소 배웠던 지침대로 안내했다는 이다겸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책임을 다 하겠다”고 칭찬에 쑥스러했다.
황정민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하다며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잊지않고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이 군수다는 슬로건아래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민원행정을 펼치기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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