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2일 대체로 흐리고, 남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강수량은 자정부터 0.1mm 미만이다.
제주지역은 이날 아침 기온이 9.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9도 가량 올라갔다. 또한 낮 최고 기온도 평년(8~10도)보다 4도 가량 오른 12~14도가 되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9㎍/m³로 좋음, 오존 농도는 0.048ppm으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내일(23일) 오후부터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5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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