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명절인 설 을 앞두고 전남 여수경찰서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에 나선다.
21일 여수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생활안전·지역경찰·형사·교통 등 기능 간 담당하는 112 긴급신고, 민원요청사항 신속 처리 등 행복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민생치안을 위해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 치안활동 기간 중 코로나19 행정명령 위반과 강도·절도·폭력 등 생활 범죄에 대해 엄정한 대응과 경찰 치안 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 취약지 점검 및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성록 여수경찰서장은 “설 명절기간 경찰의 전 기능이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여 치안사각지대 없이 시민들이 행복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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