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대체로 맑은 날씨...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커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겠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부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0도, 울산 -2도, 경남 -11~-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8도, 경남 7~1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고 높은 물결이 밀려올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한다.

▲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22일)과 모레(23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겠고 일부 지역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