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0일 0시 기준 2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가 지난 지난 17일 오전 10시30분 충남도의회에서 개최된 충남도의회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든 참석자들에게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요청했다.
충남도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7일 충남도의회 1층 112호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충남도의회 신년 기자 회견장에 참석한 A 언론사 B 기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져 내려진 조치다.
더불어 충남도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 방문한 모든 기자들에게도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아 달라는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 참석 했던 C 기자는 "오늘 문자를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 중"이라며 "음성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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