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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식] 양평군, '2021 자치분권 어워드' 지역브랜드 분야 금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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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식] 양평군, '2021 자치분권 어워드' 지역브랜드 분야 금상 수상 등

‘양평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 구축’으로 1등 차지 

경기 양평군이 지난 19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지역MBC가 공동주최하는 ‘2021 자치분권 어워드’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자치분권 어워드는 전국의 인적·물적자원을 포함한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1 자치분권 어워드' 시상식 현장. ⓒ영평군

정책·지역브랜드·인적자원 등 3개분야 6개 부문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영상창작물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심사는 자치분권전문가 10명과 국민참여단 1000여 명이 구상력, 의지력, 완성도, 확장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금·은·동의 수상이 결정되며, 최고의 영예인 금상은 부문별로 단 1개 지방자치단체에게만 주어졌다.

양평은 지역브랜드 분야의 신성장미래동력 부문에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 구축’으로 해당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며 최종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금상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업무 담당자 개인 표창도 수여하며 농업기술과의 김아영 주무관이 자치분권 어워드 유공 표창을 받았다.

정동균 군수는 “토종종사 사업은 양평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높게 평가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과거와 미래세대를 잇는 다양한 유전자원을 발전시켜 우리 땅에서 우리 씨앗이 잘 성장하고 열매 맺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2022년 양평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 양평군은 오는 25일까지 공공일자리 및 민간일자리 연계를 통해 청년에게 다양한 일 경험 제공 및 경력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22년도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가자 9명을 모집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양평형 청년 일자리(일경험 지원)사업은 양평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참가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 청년활동형 등의 4개 유형으로 분류된다.

25일까지 모집 중인 청년활동형은 청년공간 운영, 지역사회 활동 등을 위한 일자리로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양평청년공간 오름, 양서 딴딴회관 세 곳의 양평청년공간에서 근무 할 예정이다.

이 밖에 3개 유형(사회서비스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은 사업장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오는 2월에서 3월 중 참여자를 선발 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둔 20세에서 39세의 주민(청년)으로 청년정책 관련 실무경험자, 청년공간 등 관련시설 운영경험자, 홍보관련 실무경험자, 생태 관련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접수처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워 양평 2층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고시공고 ‘양평형 청년 일자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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