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지역에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호 회원으로 ㈜정우 주택 건설 김정희 대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울진군 내 회원가입은 지난 2020년 6월 익명의 기부자 이어 두 번째이다.
지난 18일 군청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전찬 걸 울진 군수, 전우헌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게 인증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울진군 2호 회원 된 김 대표는 현재 바르게 살기 운동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집수리 봉사활동과 초등학교 장학금 기탁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정희 대표는 “고희를 맞기 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자 했던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회원 가입을 계기로 울진에 더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들이 탄생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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