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7대 전남 여수경찰서장으로 목포출신의 정성록 총경이 17일 새로이 부임했다.
정 서장은 1986년 경찰공무원 순경공채로 입사해 전남청 경비과장, 진도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정 서장은 취임 일성으로“당당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여 시민이 안전한 여수, 아날로그 세대와 MZ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위해 서장부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청의 주요 7대 추진과제를 목표로 서로 신뢰하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정서장은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각 부서 사무실을 방문해 소속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누며 여수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고 현장에서 여수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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