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장흥군에 따르면 한 식당과 노래방을 시작으로 오미크론 확진 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일부터 오늘 17일까지 20여 명 이상이 대부분 오미크론 확진자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대부분 고등학생으로 장흥군은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노래방 등 출입을 자제 시 겨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방학기간인 학생의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부탁하였다.
장흥군 보건소은 설 명절 전후로 많은 확진자 발생할 것 같다며 가급적 가지도 말고 오지도 않는 설 명절을 맞이하고 전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적그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질병청 관계자은 "오미크론 감염은 청소년 등 미접종자와 접종 유효기간이 지난 분들에게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미크론이 본격화되기 전 3차 접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고 하였다.
한편 먹는 치료제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39명에게 처방됐고 아직 이상반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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