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가 새해들어 첫 임시회를 열고 열흘 간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17일부터 시작된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군정 운영의 새해 밑그림을 그리는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비롯, 임실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안건 사안들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회기의 주요업무보고 일정으로는 ▲1월 17일 기획감사실 ▲1월 18일 행정문화국(행정지원과, 재무과, 문화체육과, 관광치즈과, 옥정호힐링과, 경제교통과) ▲1월 19일 복지환경국(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과, 환경보호과, 청소위생과, 산림공원과) ▲1월 20일 산업건설국(농업축산과, 농촌활력과, 건설과, 안전관리과, 상하수도과, 주택토지과) ▲1월 21일 보건의료원(보건사업과, 의료지원과), 농업기술센터(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순으로 진행된다.
진남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위기 속에서 기회가 찾아오듯 다시 한번 모두가 힘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하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화롭고 행복했던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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