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양산지역 주요당원들과 지역위원장을 지낸 핵심인물들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박원현 전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장과 박일배 양산시 의원 등 양산지역 더불어민주당 핵심당원 300여 명은 17일 양산시 갑 윤석열 후보 당선 선거사무소를 들러 나동연 양산시 을 당협위원장에게 입당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앞서 이날 오전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을 공식화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오랫동안 몸담아 왔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 힘에 입당해 '공정과 상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나라를 위해 밀알이 될 것"이라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과 상식을 외치는 윤석열 후보의 이념과 새로운 국가건설 동참에 우리 300여 명은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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