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4일 0시 기준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도내 접촉 3명, 해외 입국 3명이다.
이로써 도내 총 누적 확진자는 4864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최근 일주일간 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주 대비 94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확산세가 확연히 감소했다.
하지만 이날 지역 감염사례인 ‘서귀포시 초등학교 2’관련 1명이 확진돼 집단 감염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한 상태다. 또한 ‘서귀포시 초등학교 2’관련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도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진술과 출입자 명부 확인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기준 도내 2차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대비 83.7%, 3차는 48.2%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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