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13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북 군산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 운영사업 중 기업중심의 네트워크 활동인 기술사업화연구회(TBM : Tech-Business Meeting)를 개최했다.
기술사업화연구회(TBM)는 S/W융합부품 분야, 친환경소재 분야, 전기차구동부품 분야로 구성되어 분야별 상호 기술협력 방안을 도모하고 상생방안을 만들기 위한 기업 중심의 혁신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현재 60여 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이 행사를 지난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1차연도는 강소특구를 소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성장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군산 소재 중소기업 55개 사가 지원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연구기관들을 통한 R&D기술개발과 매출연계형 시제품제작지원, 시험평가지원, 특허조사분석지원, 3D목업지원 등을 지원받아서 특화분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군산전기차클러스터 기업들과의 강소특구 연계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이번‘에디슨모터스’와의 연계방안을 추진하기 위해서 기업소개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 기술사업화연구회 중소기업과 만남의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이 만남은 향후 상생방안을 구체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소특구사업단은 성공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하였며,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역 혁신기관들의 기술지원사업을 2차년도에도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특화성장 지원사업으로 크게 구분되어, 군산 소재 특화분야 강소특구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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