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2022년 의회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의회 소속 직원들만 참석하는 간소한 행사로 열렸으며 의회 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김천수 의장의 격려와 환영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임용되는 공무원 12명은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맞춰 의회 소속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올해 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의 역할이 더욱 커져가는 만큼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좀 더 깊이 있는 논의와 연구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오늘은 의회 공무원으로서 임용장을 수여한 첫날로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이 참으로 소중한 공무원이고 우리 의회의 기둥이다”며 “앞으로 의회 공무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