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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연이틀째 사상 최다

13일 해외유입 확진자 391명…전날보다 10명 늘어나

코로나19 일일 해외유입 확진자가 연이틀째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가 39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기록 381명을 하루 만에 10명 초과해 다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미국발 국내 유입 확진자가 해외 유입 확진자의 절대 다수를 기록했다. 이날 해외 유입 확진자 가운데 미국으로부터 유입된 확진자는 265명(18명은 외국인)이었다. 전날에도 미국발 유입 확진자가 252명으로 전체 해외 유입 확진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대규모 감염 확산이 이어지는 미국 현실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76명이었다. 이에 따라 전체 신규 확진자는 416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4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48명 감소한 701명이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나흘째 7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감소세가 꾸준하다. 이 같은 추세라면 14일에는 600명대로 규모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

사망자는 44명 늘어나 누적 6210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1%를 유지했다.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가 391명으로 집계됐다. 연이틀째 사상 최다 기록이다. 지난 12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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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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