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체육회(회장 류철호)는 12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11포(10kg 110포, 20kg 1포/338만 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류철호 회장은 “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난 5일 ‘태백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쌀 화환을 접수 받았다”며 “체육인들의 따스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자 함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품(백미)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한국양봉협회 태백시지부(지부장 김웅성)는 최근 태백시청을 찾아 류태호 태백시장에게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대순진리회 수색방면(대표 이재여)도 같은 날 태백시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70포(10kg, 211만 4천 원 상당)를 태백시에 전달했다.
대순진리회 수색방면은 매년 신도들이 직접 땀 흘려 농사를 지어 마련한 쌀을 태백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년 이상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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