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7269건 1억 4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1건 600만 원이 감소했으며 전기사업 및 무선국 등 1종과 3종 면허세가 감소에 따른 것으로 시는 세액계산과 검증을 거쳐 부과 처리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부과대상은 매년 1월 1일 기준 태백시에 면허 허가·인가를 보유한 사업장이나 개인이며 1종부터 5종까지 각 면허종 별로 최고 4만 5000원에서 최저 7500원까지 종별로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다.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인터넷 지로·가상계좌 등의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재발급을 원하는 경우 태백시 세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은숙 세무과장은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만큼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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