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019년 제18호 태풍 ‘마탁’ 피해에 따른 침수 지역 재해 복구 사업장인 배수펌프장 4곳이 오는 3월 준공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울진읍 읍내지구 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은 관로 개선(1.36km), 펌프장(210㎥/min)과 유수지 규모 2000톤이며, 월변 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 개선(1.81km), 펌프장(213㎥/min)과 유수지 규모 2200톤이다.
그리고 평해 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 개선(1.62km), 펌프장(267.3㎥/min)과 유수지 규모 8500톤이며, 후포 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 개선 (1.56km), 펌프장(120㎥/min)과 유수지 규모 1160톤으로 배수펌프장 4곳에 대한 사업비 508억 9천7백만 원을 들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 침수피해 지역에서 벗으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준공해 침수 예방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 “배수펌프장 공사로 소음 및 분진, 차량 통행 불편에도 불구하고 공사 진행에 협조하여 주신 울진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재해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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