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11일(오늘)부터 성산구 삼귀해안도로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3편의 영상을 상시 상영한다.
맵핑은 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번 미디어콘텐츠 영상은 개구리섬의 사계, 창원의 역사, 삼귀동 이야기를 테마로 꾸민 2개의 메인 영상으로 구성됐다.
동절기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절기에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각각 20분 간격으로 6차례로 상영된다.
창원시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삼귀해안만의 감성적인 매력을 더욱 발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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