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종 장강신문 대표는 지난 10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장흥군에 전달했다.
임순종 대표는 “단순히 뉴스를 전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이를 돕는 일에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지역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언론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과 강진군에 기반을 둔 장강신문은 2013년 창간해 양 지역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다양한 뉴스를 전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한국암웨이미래재단과 함께 3200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들을 위한 희망공부방을 마련하는 등 지역민 복지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큰 뜻을 전해 온 장강신문 임순종 대표에 감사한다”며, “기탁금은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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