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선도대학 사업수주를 주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기업체와 연계된 R&D와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에 기여해 온 순천대 산학협력단 허재선 단장이 지난 3일 전라남도 R&D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Digital 기반 AR/VR 교육 및 스마트팜 연구 분야를 성장시켜, 전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역산업체의 애로기술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례화하여 지역산업체의 경쟁력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허 단장은 전남 지역혁신 협의회, 전남테크노파크 운영위원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학협력업무 협의체 등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 활동에 진력하고 있다.
이번 전라남도 R&D발전 유공자 표창은 전남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원 등 4명이 수상하였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략되었다.
순천대 허재선 단장은 “더 힘을 보태라는 의미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산업체와 대학이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