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1월10일자로 국장급 1명과 과장급 7명, 6급 이하 125명, 등 총 13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또 이번 인사에서는 440명이 전보됐고 82명이 신규로 임용되었다. 승진자는 승진후보자 순위, 업무추진 성과, 시정기여도를 중심으로 공정한 평가를 통해 결정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코로나19 대응의 최 일선 부서인 보건 계열 공무원들이 다수 승진했다. 또한 조직의 화합을 위해 소수직렬 장기근속자의 승진 안배를 고려했다.
민선7기 핵심 추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5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의 전보는 최소화했으며 개개인의 업무역량과 인사상담을 통한 개인고충을 최대한 반영하여 직원들의 전보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인 만큼 이번 인사는 조직의 안정에 중심을 두고 단행했으며 앞으로도 시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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