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새해를 맞아 고객용 모바일 앱 '메디체크'를 출시하고 1개월 동안 시범서비스 기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메디체크에서는 △건강검진 예약 △건강검진 진행상태 조회 △검진결과 조회 △지난 이용내역 조회 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앱 내 ‘건강수첩’을 활용해 본인의 혈압, 혈당, 체질량을 주기적으로 기록할 수 있고, 그래프 등으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건강관리에 유용하다.
협회는 향후 1개월 동안 시범서비스를 운영하며 모바일 수납, 실비보험 청구, 전자문진 기능 등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앱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및 ‘메디체크’로 검색 후 설치할 수 있다.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비대면 서비스가 요구되고, 고객 편의와 서비스 접근성이 곧 의료서비스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며 “메디체크는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자리잡아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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