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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3일만에 3000명대, 위중증환자도 8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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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3일만에 3000명대, 위중증환자도 800명대

신규 확진자도 줄고, 위중증 환자도 줄어들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3000명 대로 내려갔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줄어 이틀 연속 8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71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유입은 3529명이고 국외유입은 188명이었다. 누적 확진자는 65만750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4125명을 기록한 전날보다 408명 줄었다. 4874명을 기록한 1주일 전과 비교해도 1157명이 줄어들었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줄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감소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839명으로 전날(882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8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973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제 800명대로 떨어진 셈이다.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접종 확대가 위중증환자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망자는 하루 전(49명)보다 4명 적은 45명을 기록해, 누적 사망자는 5932명(치명률 0.90%)이 됐다. 사망자 45명 중 15명은 80세 이상이었으며, 70대가 15명, 60대 12명, 50대 3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3.5%(누적 4284만4783명)이다. 3차 접종은 2005만4929명(39.1%이 마쳤으며, 이 중 60세 이상 연령층은 80%가 3차 접종을 완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천717명을 기록한 7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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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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