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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편안한 제주여행”...휠내비길 앱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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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편안한 제주여행”...휠내비길 앱 시범 운영

휠체어를 타고 제주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 시범 운영된다.

▲.ⓒ제주도

제주도는 정보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 노인 등 누구나 편안하게 제주여행을 즐기도록 이동장벽을 낮추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인 ‘휠내비길’(가칭)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능형 서비스 개발하는 실증 사업이다.

도는 휠체어가 없으면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노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협의체 실증단이 현장 점검을 한다. 대상 장소는 제주돌문화공원, 북촌마을해안길, 함덕서우봉해변, 김녕고장난길 등 관광지 4곳이다.

또 지체장애인협회 등 4개 단체 소속 20여 명 휠체어에 고정밀 위성측위시스템(GNSS) 단말기를 장착하고 ‘휠내비길’ 앱과 연동시켜 길 안내를 받는다.

연결된 앱은 1초 단위로 위치를 수신해 목적지까지 경사로 계단 유무와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 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약 2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보완을 거쳐 3월에는 최종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휠내비길과 연동되는 단말기는 도내 관광지 30개소에 단말기를 배치해 장애인, 노약자 등 누구나 기기를 대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이달까지 휠내비길 로고 디자인을 마무리하고 특허청에 상표권을 등록할 예정이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장애인들이 관광지 접근과 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누구나 이동이 자유로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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