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후계 농업경영인에 대한 선발과 지원에 나선다.
영월군은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계획에 따라 지역 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으로, 선정 시 5년 이내에 연리 2% 세대 당 최대 3억 원의 후계농 정책자금 대출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접수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영월군은 지역 내 농업·농촌 발전 가능성을 후계 농업경영인 육성에 두고 후계농 간 지속적인 간담회 및 모니터링을 통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농정시책에 적극 반영해 영농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후계 농업인을 육성할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