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해 올해 42억 7000만 원을 들여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능성 쌀보리 재배단지 조성 및 안정 생산기술 시범,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확산 사업 등 총 44개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삼척시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단체로, 시범사업 대상자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사업 신청방법은 오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물 발굴과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기술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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