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업(57) 예천부군수가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경북 상주가 고향인 전 신임 부군수는 상주 산업대학교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89년 상주시에서 행정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전 부군수는 경북도 기획 조정실 정책 행정관, 성주시환경보호과장, 경북도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행정관, 환동해 지역본부 총무과 행정관, 문화체육관광국 전국체전기획단장 도 사회복지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예천부군수로 취임했다.
전재업 예천부군수는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예천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으로 도약하는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경북도와 중앙부처와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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