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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서천군 잇는 동백대교 조명설비 보강·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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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서천군 잇는 동백대교 조명설비 보강·개선사업 추진

▲동백대교 조명설비 보강 및 개선사업 추진투시도 1ⓒ군산시
▲동백대교 조명설비 보강 및 개선사업 추진 투시도 2ⓒ군산시

전북 군산시와 서천군을 있는동백대교가 새롭게 야간조명을 설치해 야간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군산시는 지속적으로 건의해 추진해온 동백대교 조명설비 보강 및 개선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돼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동백대교 조명설비 보강 및 개선사업에는 약 40억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군산과 서천에 야간 관광 인프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동백대교는 연장 3.185km 폭 20m로, 지난 2018년에 개통해 전북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 외에도 두 지역 간의 대표 브랜드라는 상징성 및 상생을 통해 침체 된 지역 경기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는 우선 서천군과 행정협의회를 통해 기능개선 및 조명설치 등 실무적인 내용을 익산청과 함께 연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긴밀하게 협조하여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군산시 김판기 건설과장은“동백대교는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근대역사문화도시 군산, 세계문화유산 갯벌의 생태도시 서천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로서 교통과 물류를 포함한 지역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될 것이다”며, “침체된 지역경기에 관광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관광의 시너지 효과 및 군산과 서천 두 지역간 상생하는 모습을 통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대표적인 모범적 협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동백대교 사업과 관련해 국비반영 건의에 다소 회의적인 입장이었으나 예산확보를 위한 건의문 전달, 지역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 대응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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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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