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매주 화요일 ‘춘천 시민의 날’ 행사를 한다.
행사는 다음달 스키장 폐장일까지이다.
춘천에 거주하는 미취학 어린이는 ‘스노우힐 & 펀파크’를 정상요금 2만7천원보다 90% 가까이 저렴한 3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춘천시민은 리프트, 장비렌탈 요금을 50% 할인 받는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10면의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다.
‘스노우힐 & 펀파크’는 눈썰매, 튜브썰매 등으로 이뤄진 눈놀이 시설 테마파크이다.
어린이들이 스키, 눈썰매를 즐기는 동안 부모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프레스티지 스키 라운지’도 운영하고 있다.
‘프레스티지 스키 라운지’에는 공항 라운지처럼 편히 쉴 수 있게 휴식용 쇼파와 쿠키, 커피, 라면 등이 구비돼 있다.
‘프레스티지 스키 라운지’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스키하우스 2층과 챌랜지하우스 2곳에 마련했다.
엘리시안강촌 이광순 팀장은 4일 “이번 겨울 시즌 뿐만 아니라 춘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하겠다”면서 “특히 한층 강화된 방역과 소독, 거리두기 등을 시행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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